'괴물 신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51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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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앞타자 브렛 가드너의 홈런으로 1-1 동점이 된 상황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탬파베이 선발 제이콥 파리아의 91마일짜리 밋밋한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애런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개를 터뜨린 이후 3일만이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경쟁서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크리스 데이비스와의 격차를 9개로 벌렸다. 메이저리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을 이미 넘어선 저지는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홈런왕을 동시에 거머쥘 것이 확실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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