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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킥오프와 동시에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 승부는 후반에 결정됐다. 오산중은 짧은 패스와 측면 돌파로 찬스를 노렸다.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서재민이 저돌적인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서재민이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후반 32분, 쐐기골이 터졌다. 강성진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역습을 끝까지 막아낸 오산중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오산중의 2연패를 이끈 김영진 감독은 "저학년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서 저학년 위주로 출전시켰다. 결승전에서 경직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결국 우승을 차지했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곧 열리는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도 2연패에 도전할 것이다. 계속해서 FC서울의 이름에 걸맞은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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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경기력에 힘입어 개인상도 휩쓸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동건, 최다득점상 서재민, 수훈상 구본준, 모범상 안재민, 수비상 박성훈, GK상에 박민호가 선정됐다. 김영진 감독과 박혁순 코치는 최우수지도자 상을 받았고 이동건, 이승원, 국현호는 서울시 축구협회의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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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9월25일 MLB 필살픽 올킬(41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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