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가위 연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가 함께 기획한 한가위 귀성객, 게릴라 홍보 이벤트였다. 이날과 내달 1일 양일간 수도권 주요 역과 공항, 터미널에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귀성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도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등 각 단체장들이 직접 발로 뛰었다.
오후 4~5시 서울역에서 도 장관, 이 위원장, 최 지사가, 인천공항에선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여형구 평창조직위 사무총장이 직접 홍보대사로 나섰다. 서울역에선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스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국민들의 평창올림픽 응원 나무 조성 행사와 함께 제기차기, 조각퍼즐 맞추기 등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평창문화올림픽 슬로건을 활용한 인형, 여행가방용 명찰과 스티커, 강원도 한지와 원목으로 제작한 올림픽기념 전통제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도 장관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서 '평창'을 홍보했다.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나란히 선 채 파이팅을 외치고, 사진을 찍고, 어린이에게 수호랑, 반다비 미니인형을 직접 선물하며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설명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직접 쓴 후 응원나무에 매달았다. 국가적 대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간절히 소망했다.
내달 1일에는 평창올림픽 개최지 강원도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를 비롯해 강원도청과 지역 사업소 직원 270여 명이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 남부터미널,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주요 7개 교통시설에서 평창올림픽 기념 배지와 볼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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