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한 시즌 최다 병살타 기록의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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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29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3회초 1사 1,3루서 시즌 24번째 병살타를 때렸다.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의 132㎞짜리 체인지업을 힘차게 끌어당겼지만,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이로써 최준석은 2004년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가 기록한 한 시즌 최다인 23병살타 기록을 13년만에 넘어섰다. 최준석은 6-0으로 앞선 6회초에도 1사 1,3루서 2루수 병살타를 추가, 시즌 25번째를 올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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