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킹스맨2'의 흥행 질주가 계속 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본 감독, 이하 '킹스맨2')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8일 전국 27만84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아이캔 스피크'(김현석 감독)의 일일 관객수 7만2572명보다 20만 명 이상 더 불러모은 것.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76만6190명이다.
앞서 '킹스맨2'는 지난 28일 개봉 첫날부터 전국관객 248만명을 동원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장준화 감독, 36만명)을 누르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오프닝 스코어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 날부터 세로운 기록을 쓴 '킹스맨2'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015년 2월 국내 개봉해 극장가를 휩쓴 바 있다. 개봉 전까지는 국내 극장가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 이하 '킹스맨')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그야말로 흥행에 날개를 달며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드캡에도 불구하고 무려 612만968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친구' '내부자들'(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관객수 제외) '아저씨'를 이어 국내 청불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4위, 외화 청불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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