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22호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나갔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홈런은 세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회 1사 1루 찬스에서 오클랜드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2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지난 2010년과 2015시즌에도 22개의 홈런을 때려낸바 있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544타수 142안타).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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