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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상파 출연진 라인업이 조금은 달라졌다. 이미 SBS '사랑의 온도'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연상연하 케미로 월화극 시청률 텃밭을 다졌고, MBC '병원선'도 하지원의 하드캐리에 기대고 있다. 추석 이후 선보이는 드라마도 연기돌 대신 톱배우들을 기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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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외에도 마찬가지다. '마녀의 법정' 후속 편성을 논의 중인 '저글러스'는 윤균상이 물망에 올랐다.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작인 '투깝스'는 조정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KBS2 금토극 '최강배달꾼' 후속작인 '고백부부'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SBS 토요극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또한 연정훈 정유미 도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끈다. 종합해보면 현재 방송 중이거나 방영 예정인 2017년 드라마 중 주연으로 발탁된 연기돌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수지, '투깝스'의 혜리, '매드독'의 류화영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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