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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9분만에 골을 집어넣었다. 로슬 골키퍼가 골킥을 했다. 이 볼을 트리피어 앞으로 왔다. 트리피어는 그대로 최전방을 향해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허더스필드의 로베에게 볼이 갔다. 로베는 골을 걷어내려고 했다. 실수했다. 걷어내지 못했다 볼이 뒤로 흘렀다. 케인이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가 났다.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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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승부는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24분 토트넘은 쐐기골을 박았다. '홋'한 케인이었다. 케인은 드로인을 받았다. 그래도 바로 볼을 몰고 아크서클 부근으로 침투했다. 허더스필드 수비수들 중 아무도 그를 막지 못했다. 공간이 나왔다. 케인은 그대로 왼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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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스필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골을 넣고자 했다. 경기 시작부터 수비에 치중하지 않고 공격을 펼쳤던 이유이기도 했다. 찬스도 만들었다. 전반 42분 테포르트레가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했다. 거기까지였다. 허더스필드의 공격력은 토트넘의 스리백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그 와중에 토트넘의 공격도 계속 됐다. 후반 4분 케인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후반 18분에는 다이어의 슈팅이 골문 앞에서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어 나갔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9분 교체를 단행했다. 에릭센을 빼고 시소코를 넣었다. 이어 트리피어를 빼고 카일 워커-피터스도 넣었다. 후반 40분에는 케인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부지런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은 시소코가 한 골을 추가했다. 손흥민이 잡고 역습을 펼쳤다. 그리고 왼쪽 데이비스에게 볼을 내줬다. 데이비스는 그대로 패스, 시소코의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그렇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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