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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먼저 득점했다. 2회초 최형우의 우전 안타, 나지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범호가 유격수 땅볼을 쳐 힘겹게 1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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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타선은 완전히 폭발했다. 6회말 대타 오정복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2사 후 로하스의 볼넷으로 1,2루 기회. 윤석민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유한준이 우전 적시타로 8-1. 7회말 타자 일순으로 7점을 달아났다. 김진곤이 1타점, 로하스가 1타점, 윤석민이 2타점, 오태곤이 2타점, 박기혁이 1타점을 각각 올렸다. 이후 김진곤의 3점포, 남태혁의 2점포로 쐐기를 박았다. 20-1이 되는 순간. KIA가 9회초 1점을 만회했으나, kt는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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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 이닝 12득점도 구단 최다 기록이다. 종전에는 9월 19일 잠실 LG전에서 기록했던 9점이 한 이닝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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