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최종 등판 소감을 전했다.
로치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내내 불운에 시달렸던 로치지만, 이날 경기 만큼은 타자들의 화끈한 지원을 받았다. kt는 팀 통산 1경기 최다 안타(25개), 득점(20점)을 기록하며, 20대2로 승리했다. 로치도 시즌 4승째를 따냈다.
로치는 경기 후 "편안하게 공을 던질 수 있게 득점 지원해준 야수들에게 감사하다. 편안한 마음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커브, 싱커 등 변화구가 좋았다. 기복이 심했는데 후반에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돼 아쉽다. 올해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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