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화려한 입담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축구 국가대표에서 예능 국가대표가 된 테리우스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이날 안정환과 서장훈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를 발휘했다. 안정환은 "지금 굉장히 불안하다. 장훈이 형과 방송하면 이득될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안정환을 본 어머니들은 "미남이다", "멋지다", "대단했다"며 마치 2002년으로 돌아간 듯 입을 모아 환영했다.
2001년에 결혼했다는 안정환 말에 신동엽은 "당시 살짝 늦게 결혼을 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있냐"고 질문했다. 안정환은 "가끔했다. 그런데 저는 결혼 빨리 안 했으면 망가졌을거다.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 답했다.
절친 서장훈은 "네가 독신주의자였어?"라며 "처음 듣는 얘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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