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벤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웨스트햄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리치 감독은 주말 스완지시티에 1대0으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올 시즌 계속된 부진으로 도마 위에 올라있다. 웨스트햄은 올 여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파블로 사발레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조 하트 등을 영입하며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부상 등이 겹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햄 운영진은 빌리치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물망에 오른 것이 안첼로티 감독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선수들과의 불화와 부진이 겹치며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웨스트햄 운영진은 명망이 높은 감독을 앉히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 빅클럽에서 성공을 이끌고 첼시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까지 경험한 안첼로티 감독이 적임자다. 안첼로티 감독은 웨스트햄 외에도 중국, 이탈리아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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