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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누군가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 존중하는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정선. 정선의 주방에는 서로 하는 역할이 다를 뿐, 계급이 없다. 김하성(차인하)이 야채를 씻고 있는 막내 강민호(피오)에게 다시마부터 닦아달라며 일을 시키자, 정선은 "내가 해줄게. 쟤 바쁘잖아"라며 막내의 일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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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선의 프로다운 모습은 일하는 남자의 매력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칼질이 완벽하지 못한 하성에게 "주방은 수련하는 곳이 아냐. 프로가 일하는 데지"라고 말하며 수셰프(심희섭)에게 칼을 넘겼고, 휴일에도 주방에 나와 말린 허브를 직접 갈아놓는 정성을 보였다. "건조기에 말리면 되지 않냐"는 최원준(심희섭)에게 "정성이 포인트야. 음식은 과정에서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니까"라는 정선의 말을 통해 요리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정선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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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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