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 청불 영화 오프닝, 100만 돌파, 200만 돌파, 개봉 첫 주 누적 최고 스코어, 개봉 첫 주 일일 최다 관객수를 모두 갈아치우며 연일 흥행 경신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이는 '내부자들'이 세운 역대 최단기간 300만 돌파 흥행 기록이었던 개봉 10일만을 무려 3일을 앞당긴 기록. 2년 만에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추석 연휴 및 역대 9월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도 빠른 흥행 속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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