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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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1회말 1사 3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3호이자 통산 466호 홈런.
이승엽의 은퇴 경기를 보러온 만원 관중이 "이승엽 홈런"을 외치는 가운데 넥센 선발 한현희의 3구째 147㎞ 직구를 이승엽이 힘껏 휘둘렀고, 타구는 곧장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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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됐다 싶을 때 다시한번 이승엽의 호쾌한 스윙이 나왔다. 2-1로 앞선 3회말 2사 후 나온 이승엽은 다시한번 한현희의 공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4호, 통산 467호 홈런.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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