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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혜정은 이승윤에게 MBN '나는 자연인이다'을 언급하며 "볼 때 마다 '정말 맛있어서 드시나?'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고 질문했다. 이승윤은 "솔직히 말하면 배고파서 맛있다. 촬영 당시 현장에 도착하면 아침을 못 먹고 점심 때쯤 도착한다"며 "제가 표정을 잘 못 숨긴다. 맛없는 거 먹을 때는 얼굴에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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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요리를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냐"는 질문에 "아내가 되면서 요리로 인정을 받은 거 같다. 요리를 일로 한 건 23년째다"며 "남편이 제 얼굴 안 보고 밥 5끼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 맛있다는 말을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빅마마'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이탈리아에서 공부할 때 유학생 중 나이가 가장 많았다. 재료가 모자랄까 봐 처음에 많이 가져갔다. 뒤에 학생들은 재료를 다시 가지러 갔다"며 "그 모습을 보던 선생님이 '마피아단 보스 부인을 빅마마라고 한다'며 저를 빅마마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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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몸을 만드는 게 즐겁다는 이승윤은 "명절에는 운동하지 않는다. 편하게 먹는다"고 말했다. 명절 때 찐 살을 빼는 운동으로는 걷기를 추천했다. 그는 "1시간 정도 걸으면 살짝 땀이 나고 좋다. 권미진 씨 등도 살을 뺄 때 걷기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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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를 추천해달라는 청취자 글에 이혜정은 "아무거나 쓴다. 꼬리만 무조건 올린다"고 답했다. 이어 이혜정은 눈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이 결혼할 때 저보고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눈은 예쁘다고 했다"며 "그런데 아이들 눈이 다 작다. 결혼 3년 차 때 남편이 '그놈의 눈깔을 왜 치켜뜨냐'고 난리를 피우더라. '눈이 눈깔이 됐구나' 생각을 했다. 그 후로 눈을 치켜뜨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입담을 뽐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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