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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황동혁 감독과 주연 배우 이병헌, 박해일, 고수는 지난 7일(토) 무대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위치한 '삼전도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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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은 "한때 땅속에 묻혀졌던 이 비석을 다시 세운 까닭은 결코 망각 속에 묻혀져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쓰러졌던 그 자리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 삼전도비를 찾게 됐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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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은 역대 추석 韓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 달성, 역대 추석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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