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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전반 29분 페체신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리드를 쥐었으나, 전반 38분 토미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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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감독은 "후반에 10명으로 경기했지만 많은 찬스도 있었다. 그러나 마음적으로 쫓겨서 상대에게 카운터를 허용했다"며 "다른 것을 길게 말하기 보단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중요한 일정들이 있다. 이대로 무너지진 않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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