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하니까 가장 강하게 필요할때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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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호준은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에게 무척 강하다. 올 시즌 레일리를 만나 3타수 2안타로 6할6푼7리의 성적을 기록했고, 통산 상대 전적도 4할8푼(25타수 12안타)으로 좋다. 지금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전 동료 에릭 테임즈와 더불어 '레일리 킬러'였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 대타 카드를 선택했다.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는 NC의 선발 라인업에 이호준의 이름은 없다. 경기전 만난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이 레일리를 상대로 가장 강하니까 가장 필요할때 쓰겠다"고 예고했다. 또다른 베테랑 타자 이종욱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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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전날과 동일하게 박민우를 1번으로 내세워 롯데 공략에 나선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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