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샤텔(스위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 감독은 모로코전이 끝난 이후에도 바쁘다. 바로 귀국하지 않는다. 남아있는 일들을 처리하고 들어온다.
신 감독은 모로코전을 끝나고 하루 뒤인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날아간다. 김호곤 기술위원장과 함께다. 이곳에서 외국인 코치 후보들을 만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난 뒤 신 감독에게 외국인 전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신태용호의 코칭스태프는 5명이다. 전경준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남일, 차두리, 김해운 골키퍼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이다. 전술과 분석을 담당할 전술코치 그리고 또 한명의 피지컬 코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기술위원회는 이들 새로운 코치들에 대한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후보군을 추렸다. 유럽 원정을 나온 김에 면접까지 하기로 했다.
면접이 끝나면 다시 러시아로 들어간다.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둘러본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돌 예정이다. 이미 협회 선수지원팀에서 23일부터 러시아로 들어와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실사했다. 이 중 좋은 점수를 받은 몇군데 후보지를 추렸다. 신 감독은 직접 가서 시설과 주변환경을 보게 된다.
코칭스태프 면접과 베이스캠프 후보지 실사를 마친 후 신 감독의 귀국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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