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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타격 싸움에서 밀려 6대13으로 패하고 말았다. 홈런 5방을 터뜨린 상대 중심 타선을 막지 못한 것이 악재였다. 선발 송승준이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도 나오는 선수마다 점수를 주며 힘든 경기를 했다. 1, 2차전 부진했던 롯데 타선도 안타 12개를 치는 등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상대 장타에 힘을 잃었다. 롯데는 이제 1패만 더 하면 가을야구가 끝이 난다. 다음은 경기 후 조 감독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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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이 길게 막아줬으면 했는데, 송승준이 일찍 무너지며 흐름을 내준 것 같다. 우리도 중간중간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타선이 조금 살아난 게 고무적이다. 4차전이 남아있으니 상황에 맞춰 총력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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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니 다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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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처 부위를 꿰멘지 얼마 안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는 있어, 100%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지금 상황을 봤을 땐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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