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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을 마친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과 함께 처가에 간다. 부부가 되어 드리는 첫 인사에 장인, 장모는 기쁘게 웃으며 환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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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의 예비 손아래동서는 처가방문이 익숙한 듯 장인, 장모와도 거리낌 없이 덥석 안으며 인사를 나누고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 송재희를 더욱 긴장시켰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예비 둘째 사위는 해병대 수색대 대위 출신으로 해병대 의장대 병장 출신인 송재희와 비교되며 두 사위간 신경전이 펼쳐졌고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도 흘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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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송재희는 총을 겨누는 모습을 선보이며 수색대 출신으로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예비 동서 앞에서 당황하고 있다. 하지만 평소 해병대 의장대 출신인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송재희이기에 눈빛만은 날카롭게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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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 방송에서 송재희는 닭머리까지 그대로 나온 닭요리를 보며 자신이 조류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지소연에게 실토한 바 있다. 때문에 이날 장인이 서열정리 방안으로 제안한 닭 잡는 일은 송재희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었다.
송재희의 험난한 처가 방문기가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늘(1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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