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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반칙형사'에서 하차한 현수가 보조작가 황보경(이초희)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 현수에게 여행 계획을 들은 정선이 짐꾼을 자처해 합류했다. 그리고 경에게 소식을 들은 김준하(지일주)가 "내가 오작교가 되어줄게"라며 박정우(김재욱)와 함께 여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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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을 찾아다니는 동안 정선과 엇갈렸던 시간들을 떠올린 현수는 "길 이제 안 잃어버린다며?"라고 자신을 부르는 정선의 목소리에 한 걸음에 달려가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고백했다. 정선은 이런 현수를 안으며 "알고 있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의 온도를 맞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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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와 아끼는 동생을 한 번에 잃을 위기에 처한 정우는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까. '사랑의 온도' 매주 월,화 밤 10시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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