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잠사' 수지가 죽는 예지몽에도 기자로 복직을 결심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기자로 죽는 예지몽을 꿨음에도 복직을 결심하는 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였던 홍주는 복직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했다. 그러나 홍주는 기자 생활을 하면 죽는 자신의 예지몽을 매번 꾸었고, 그로 인해 휴직을 했던 바.
왜 다시 복직을 고민 하느냐는 어머니 윤문선(황영희 분)의 걱정스러운 물음에 홍주는 "마음이 바뀐게 아니라 미래를 바꿀 수 있단 걸 알았다. 재찬씨 봐라, 엄마도 살리고 나도 살리지 않났냐"고 운명을 바꿨던 재찬을 언급했다. 결국 홍주는 자신은 바꾸지 못했던 운명을 두 번이나 바꾼 재찬을 믿고, 기자 복직을 고민했던 것. 하지만 윤문선은 "그 사람 믿고 복직하겠다? 그 사람이 너 살려주겠다던?"이라며 혹시라도 딸을 잃을까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홍주는 재찬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재찬은 자신을 쫓아다니는 홍주에게 "왜 복직 안 합니까?"라며 기자 생활을 다시 하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남홍주는 "나 복직할까요 말까요. 진짜 모르겠어서 그런다. 딱 반반이다. 그러니 그쪽이 결정해줘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홍주는 기자 복직을 두고 계속 흔들렸다. 자신처럼 예지몽을 꾸면서도 위험한 경찰생활을 하는 한우탁(정해인 분)이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한 것도 홍주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사이 홍주와 재찬, 우탁은 또 하나의 꿈을 꾸었다. 그리고 세 사람의 합심으로 꿈 속에서 발생했던 모든 사건을 다 막았다.
결국 홍주는 복직하기로 결심했다. 홍주는 "그깟 꿈, 바꾸면 된다. 재찬 씨 우탁 씨 만난 다음부터 꿈 바꾸는게 되더라"고 엄마 윤문선의 최종 승낙을 기다렸다.
딸의 꿈을 위해 윤문선은 허락했다. 그리고 윤문선은 "만약에 우리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지켜달라"고 재찬에게 부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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