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택시' 제작진이 LA까지 가서 그녀를 만난 이유가 있었다.
윤여정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선보였다.
성형루머부터 '윤식당2', 연기 인생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여정은 이영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택시' 출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이영자를 만나자 연신 반가움을 표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촬영 차 LA에 머물고 있다는 윤여정.
그는 '윤식당' 촬영 당시 성형 의혹에 휩싸인바 있다.
영화 촬영을 하며 햇빛 알레르기가 생긴 윤여정. 그는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약에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얼굴이 붓게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여정은 "코를 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윤여정은 큰 화제를 모은 '윤식당2' 출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영석 PD가 나한테 시간을 맞추더라"라며 '윤식당' 비하인드를 공개한 뒤 '윤식당2'에 대해 "시간이 맞으면 할 마음있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나PD에 대해 "사람이 너무 좋다. 고단수다. 거기에 내가 넘어간다"며 "후배들을 위해 직접 섭외를 하고 후배들의 아이디어를 살려준다"며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51년 연기 인생의 윤여정. 그는 여전히 열심히 노력한다.
지난 71년 영화 '화녀'로 데뷔한 윤여정은 당시 파격적인 하녀 역을 맡았다. 그는 "'이런 시나리오라면 해보면 재미있겠다'고 했다"며 "고생했다. 그 영화를 끝내고 '영화를 하면 사람이 아니다'고 결심을 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윤여정은 "모자른 탓에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지금도 열심히 한다"며 "익숙한 모습에 식상할 수 있으니 노력을 많이 한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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