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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유지태의 진가는 첫 회부터 빛을 발했다. 유지태는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적발률 99% 전설의 '美친개' 최강우 역을 맡아 휴머니즘 넘치는 다크 히어로로 맹활약했다. 최강우는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설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리더. 노련한 카리스마로 환상의 팀워크를 묵직하게 이끄는 대체불가 리더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자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며 인간미를 보여주다가도 강자 앞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유지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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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강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건물 붕괴와 관련된 진상 파악에 돌입했다. 건물 붕괴가 부실 공사 때문이었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건설 현장, 건축 사무소, 경찰서 등을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매드독' 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선사했다. 이 중심에 선 유지태는 최강우로 분해 묵직하게 극을 이끌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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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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