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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현재 플레이오프 1차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팀 야간훈련에서 그는 불펜 투구로 몸을 풀고 라이브피칭을 했다. 타석에서는 류지혁 서예일 국해성 조수행 허경민 등이 니퍼트의 실전감각 찾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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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니퍼트는 10일과 11일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조율하는 차원에서 라이브피칭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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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팀 동료들은 니퍼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니퍼트의 공을 타석에서 지켜본 류지혁은 "(니)퍼트형 공을 보니 무조건 이기겠다"고 웃었다. 주전 포수 양의지 역시 옆에서 지켜본 소감으로 "공이 무시무시해졌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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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수석 코치는 "오늘 베스트의 공을 던졌다. 시즌 막바지 상승세가 있었는데 공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했다.
두산 '철옹성' 마운드의 선봉장 격인 니퍼트가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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