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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난타전이었다. 컵스는 1회초 앤서니 리조의 땅볼 타점으로 선취 득점했다. 그러나 워싱턴은 2회말 선두타자 대니얼 머피의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앤서니 렌돈과 맷 위터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마이클 테일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워싱턴의 4-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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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도 끝까지 추격했다. 7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희생 플라이, 8회말 테일러의 중전 적시타로 8-9. 그러나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2⅓이닝 2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천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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