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비디오 판독으로 삼진을 모면한 뒤 홈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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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1로 앞선 7회초 1사후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상대투수는 우완 이민호. 전준우는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방망이를 돌렸다. 문승훈 구심의 판정은 헛스윙 삼진이었다. 전준우는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공이 배트에 맞았고 포수 신진호의 미트에 들어가면서 그라운드에 닿았다는 주장.
전준우의 주장이 옳았다. 전준우는 8구째 볼, 9구째 파울에 이어 풀카운트에서 10구째 145㎞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때려 오른쪽 펜스를 살짝 넘겼다. 이번 포스트시즌 자신의 첫 홈런.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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