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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지난 8일 부산 홈에서 열린 1차전서 6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진데 이어 5일만의 등판서도 위력적인 구위와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140㎞대 후반의 직구와 140㎞ 안팎의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자신의 모든 구종을 완벽하게 뿌리며 NC 타선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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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1사후 권희동을 사구로 내보낸 뒤 노진혁을 좌익수 플라이, 손시헌을 투수 땅볼로 제압했다. 3회에도 2사후 박민우에게 중견수 앞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나성범을 140㎞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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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로 점수차가 더 벌어진 6회에는 NC 중심타선을 '3K'로 완벽하게 농락했다. 나성범을 139㎞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스크럭스를 133㎞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돌려세운 린드블럼은 모창민마저 147㎞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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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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