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이 지금까지 공개했던 강하늘과 김무열의 서늘하고 강렬한 모습과 상반되는 훈훈한 친형제 비주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억의 밤'이 강하늘, 김무열의 다정한 친형제 비주얼을 공개했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친형제 비주얼 3종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진석'과 '유석'의 캐릭터와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기억 속에 없지만 반복되는 살인사건에 대한 악몽과 현실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하던 '진석'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형을 바라보는 순수하고 착한 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늘한 표정을 지은 채 참혹한 살인 현장을 떠올리던 '유석'은 믿음직스럽고 완벽한 형의 모습으로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이렇듯 180도 다른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충격을 전하는 친형제 비주얼은 왜 이들이 서로를 향한 잔혹한 의심을 시작하게 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다. 또한, 앞으로 이들에게 휘몰아칠 살인사건의 실체와 엇갈린 기억에 대한 강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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