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위치에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정다훤(29)이 전역 신고를 마치고 다시 주황색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4년 경남FC에서 제주로 이적한 정다훤은 두 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 5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특히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정다훤은 제주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월 경찰청프로축구단에서 국방 의무를 시작한 정다훤은 10월 전역 신고를 마치고 다시 제주로 돌아왔다. 제주는 정다훤의 가세로 향후 박진포가 포진한 오른쪽 측면 수비라인에 무게감이 더욱 실리게 됐다.
정다훤은 "제주가 우승을 위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어느 위치에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군복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만큼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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