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형님'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열정의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동방신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올해 나란히 전역한 동방신기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2년 동안 나랏밥을 먹고 돌아왔다"라고 인사했다.
유노윤호는 군대에서 '아는 형님'의 인기를 전했다. 그는 "군부대에서 '아는형님' 인기가 많다. 강호동은 일단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요즘 예능 대세는 이수근과 서장훈"이라고 증언했다.
최강창민은 강호동 저격수로 분했다. 그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언급하자 "어쩌다가 '예체능'은 왜 말아먹은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최강창민은 경기 당시 "호동이 형이 이수근 형 때리는 거 봤다"고 폭로했고, 이에 강호동은 "네 마음대로 해라"며 포기한 듯한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동방신기는 야심찬 장기를 꺼내놓으며 형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시계를 걸고 형님들과 '양발 제기차기', '코끼리코 10바퀴 돌고 제자리뛰기' 대결을 펼쳤다. 특히 유노윤호는 제자리뛰기 대결에서 후방낙법을 시전, 1등에서 2등으로 추락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최강창민의 활약으로 두 사람은 이수근에게서 시계를 다시 돌려받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열정' 넘치는 성격의 유노윤호에 대한 다양한 일화가 공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가 동방신기 무대 오프닝에서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라고 다소 부끄럽게 창민의 생일을 축하한 일화, 비가 내리는 날 열린 공연에서 처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관객들에게 "여러분, 비에 지지 마세요!"라고 외친 사연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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