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던 투수 다니엘 웹(28)이 젊은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켄터키주 지역 방송 'WPSD-TV'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웹이 주말 사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웹의 아내를 비롯한 3명의 일행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전 소속 구단인 화이트삭스도 성명서를 통해 웹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웹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4시즌 동안 통산 94경기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팀에서 방출됐다. 웹은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새 팀을 찾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화이트삭스는 성명서에서 "팀에 웹의 많은 동료들이 있고, 그들은 끔찍한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웹은 훌륭한 젊은 선수였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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