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뇌요미 박경도 혀를 내두른 역대급 난이도 문제에 타일러의 활약이 빛났다.
15일 방송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제작진이 낸 역대급 문제로 출연진들이 당황했다.
이날 게스트는 성신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의 세 명의 엄친딸들. 항공사 사무장이자 4개 국어 가능한 최유리, 2013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에 기자를 거쳐 대기업까지 엄친딸의 정석 최유라, 2016 슈퍼모델 대상 출신이자 최유솔은 놀랍게도 자매 지간이었다.
역대급 문제는 출연진들을 10시간 가까이 녹화를 하게 만들었다.
첫문제만 2시간이 넘긴 상황에서 풀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첫문제도 풀지 못한 채 간식 타임이 있기는 처음.
제작진들도 긴급회의를 했지만, 결국은 어떤 힌트도 주지 않았다. 간식을 먹고 풀이에 들어가 2시간이 훌쩍 넘긴 시간에 겨우 모든 멤버들의 협업으로 첫문제가 풀렸다.
두번째 문제로 다시 스피드를 내려고 했지만, 결국 김밥 까지 먹는 식사 타임을 갖고 문제 풀이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순수 녹화 시간만 9시간 30분. 전현무는 "10시간 가까이 문제와 사투를 벌였다"며 준비된 문제를 다 풀지 못했지만, 녹화를 끝냈다.
엄친딸 세자매는 "왜 때문에 이런 것이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오늘따라 문제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뇌요미 박경도 "정말 문제가 심하다"고 호소했지만, 전현무는 "박경의 문제 풀이 능력이 다운 그레이드 됐다"고 일침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출연진들의 퇴근을 이끈 것은 타일러의 활약. 타일러는 영어 단어로 이루어진 암호 풀이 문제를 연거푸 맞추며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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