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결의대회와 함께 시작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Product),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프로세스 구축(Process), 직원 역량 향상(Person)의 앞 글자를 딴 3P+(삼피플)이라는 슬로건 하에 임직원들의 개인적 역량 강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 발전적인 노사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임직원 역량 향상, 소통을 통한 신(新) 노사문화 구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 공장의 글로벌 스탠다드 달성 및 정착을 목표로 2019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각 단계별로 ▲임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어깨동무·워크숍 교육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해 도모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기업 벤치마킹 ▲생산현장의 문제점 해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라운드 워크·컨설팅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젝트 2단계는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조기 마무리한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된 만큼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SUV 전문기업으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노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활성화 방향 수립이 중심이었던 1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임직원 스스로 분석하고 실천적 개선사항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좀 더 효과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부문별 진행평가를 새롭게 도입해 진행 중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임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소통하고 신뢰하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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