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수희가 절친 김희선부터 DJ 야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엘리펀트송'의 배우 고수희, 곽동연이 출연했다.
배우 김희선과 절친이기도 한 고수희는 최근 tvN '섬총사'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고수희는 김희선에 대해 "김희선씨와 절친이다. 자주 만나고 문자도 자주 보낸다"면서 "김희선은 실제로도 굉장히 털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수희는 '섬총사' 출연한 후기에 대해 "그냥 놀러 갔다 왔다. 김희선과 인연이 있어 거기 갔다. 빈집에 저와 김희선 둘만 넣어놔서 밥하러 간 아줌마 느낌이었다. 요리하는 거 원래 즐겨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수세미를 마을 어르신들에 선물한 것에 대해 "뭘 선물로 드려야할지 몰라서 뜨개질로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아주 예쁘진 않아도 거품만 나면 되니까 괜찮았다. 하나 만드는데 6시간 정도 걸린다. 며칠 준비해서 갔다. 10개 넘게 만들어서 갔다"고 전했다.
또한 고수희는 함께 출연한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 씨를 실제로 만나보니 굉장히 귀엽고 매력적이시더라. 여자 게스트의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시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고수희는 나긋나긋하면서도 청취자들의 귀를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DJ 최화정에게서 "라디오 DJ를 하셔도 어울릴 것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에 고수희는 "사실 라디오 DJ를 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며 "아무도 안 시켜 주셔서 팟캐스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와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을 팽팽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상처받은 소년의 사랑에 대한 갈망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연극이다.
곽동연이 마이클 역을, 고수희가 피터슨 역을 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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