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선수위원이 30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하는 스포츠재능나눔 데이에 참여한다.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직접 지도자로 참여해 지적(발달)장애인 및 지체장애인과 저소득, 한부모(조손), 다문화, 새터민가정 초,중, 고등학생 50여 명에게 탁구 이론을 가르친 후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 함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4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스타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특유의 끈기와 집념으로 하루 3만보를 걸으며 표심에 호소, 전체 2위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스포츠 영웅이기도 하다.
재능나눔 데이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시행 중인 '2017 체육소외계층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활동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자연스런 교류를 통한 사회통합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5월 서울이랜드FC와 축구강습회, 6월 삼성썬더스농구단과 농구강습회, 7월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낚시강습회, 8월에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과 컬링강습회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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