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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먼저 득점했다. 1회말 1사 후 카일 슈와버가 다르빗슈의 가운데 몰린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컵스는 계속해서 2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안드레 이디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놓았다. 점수는 1-1. 3회초 1사 후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 다저스가 2-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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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8회초에 기울었다. 다저스는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했다. 폭투로 2,3루가 됐으며, 찰리 컬버슨의 헛스윙 삼진 때,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패스트볼을 범했다. 포사이드가 득점했다.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카일 파머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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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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