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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까지 4-6으로 뒤지던 두산은 6회말 최주환의 역전 만루포와 김재환의 쐐기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6회에만 8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날 선발 장원준은 5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든든한 필승조 김승회 함덕주 김강률이 남은 이닝을 단 1실점으로 지워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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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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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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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워낙 타자들이 감이 좋다.
특별한 포인트 보다는 잘쳐서 이긴 것 같다. 장원준 공이 초반에 좋아보였는데 실투를 왼손타자들이 놓치지 않더라. NC불펜에 좋은 투수가 많아서 점수를 주더라도 갈 때까지 가야 계산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했다.
-1, 2선발이 무너졌는데 고민되지 않나.
감독이 경기를 하면 선발이 몇점, 중간 투수가 몇점 정도 줄 것이라고 계산을 하고 들어가는데 초반에 계산이 많이 안맞으니까 고민이 된다. 그런데 다른 수가 없다. 선발은 그대로 간다. 1,2선발 안좋다고 해서 바꿀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오늘 닉 에반스 대신 최주환을 지명타자로 투입한 이유는.
에반스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고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선수지만 콘택트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다. 상대 선발 이재학이 체인지업이 좋기때문에 최주환의 컨택능력을 믿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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