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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이듬은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이가 김상균(강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분노했다. 경찰에 자수한 김상균은 사람들 앞에서는 반성하는 척했지만, 마이듬에게는 되레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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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날 김상균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척 연기했다. 앞서 태블릿 PC에 동영상 폭탄 프로그램을 설치했던 김상균은 영상이 삭제됐을 거라고 확신했고, 증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하려 했다. 김상균의 변호를 맡은 허윤경(김민서)도 영상을 제출하지 않는 마이듬 측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 순간, 여진욱은 마이듬의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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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한 후 집으로 돌아온 마이듬은 몰래카메라 후유증에 시달렸다. 그런 마이듬을 안쓰럽게 생각한 여진욱은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게 배려했다. 잠든 마이듬은 실종된 엄마(이일화)와 만나는 꿈을 꾸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여진욱은 이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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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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