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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의 고백에 남홍주는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홍주는 비극적인 예지몽을 꿨다. 반지를 산 정재찬이 횡단보도에 서있다 괴한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 꿈을 꾼 것. 애초 이 꿈은 정재찬이 남홍주에게 반지를 사주는 달콤한 예지몽이었지만, 정재찬이 도하경을 기소하지 않으면서 꿈 내용이 바뀐 것이다. 비극적인 꿈을 꾼 남홍주는 "내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꿈이 가장 끔찍한 악몽으로 변해버렸다"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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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청자는 정재찬과 남홍주의 로맨스는 물론, 정재찬이 칼을 맞고 쓰러지는 예지몽을 바꿀 수 있을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개로 볼 때 남홍주 혼자의 힘으로 정재찬에게 벌어질 비극을 막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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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반전의 여지가 남아있다. 한우탁은 친구 도학영 사건으로 정재찬과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도학영은 한우탁의 비밀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정해인이 향후 스토리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과연 남홍주와 한우탁이 정재찬을 구하고 괴한을 검거, 약자들의 억울함을 풀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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