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심판, 자원봉사자, 대회 운영요원, 관람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에 가입했다.
전국체육대회는 해마다 가을에 전국단위 규모로 열리는 국내 체육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종합경기대회다. 이번 충북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6개 종목(정식45·시범1)에서 경쟁을 펼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 나라에서 온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들도 함께 경쟁한다.
올해에도 장애인체육대회(9월1~20일)를 포함해 약 12만명이 주최자배상책임공제에 가입했다. 주최자배상책임공제는 행사 운영 중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한 주최자의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며, 과실여부에 관계없이 별도의 치료비(특약)및 물적손해확장담보가 지급되는 것이 장점이다. 물적손해확장담보는 주최 측이 행사를 위해서 임대한 시설이나 비품 등의 손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대회기간(10월 20~26일까지)중 상해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 피해자 편의를 위해 대한체육회 행사담당자를 통해 사고경위 접수 후 재단에서 이를 신속히 보상 처리할 방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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