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함덕주가 21일 4차전에도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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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오늘도 함덕주가 대기한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3차전까지 매경기 출전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20일 3차전에서는 4회 조기 강판된 마이클 보우덴에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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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상황봐서 함덕주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지난 2015년에도 포스트시즌에 3경기 출전해 2⅓이닝동안 9실점한 경험이 있다. 김 감독은 당시와 비교해 "그때보다는 경험이 많이 늘었다. 당시에도 구위는 좋았다. 공은 괜찮았는데 경험부족이었다"며 "지금은 너무 좋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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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덕주는 경기 전 "플레이오프 들어서 컨디션이 좋다. 피곤함도 없다. 계속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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