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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전남이 넣었다. 전반 2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준호가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했다. 페체신이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골키퍼 맞고 다시 페체신의 몸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선제골 이후에도 전남은 계속해서 포항을 밀어붙였다. 포항은 전반 37분만에 '주포' 양동현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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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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