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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출신인 성소는 처음으로 한국 여행을 떠나 설레어 했고, 발랄한 은서는 소셜 미디어에서 하트수 1만개를 얻겠다며 들뜬 채 군산으로 떠났다. '군산에 닿기를'이라는 팀명으로 서울에서 출발한 이들은 교통편부터 특별했다. 전세계에 유일한 온돌마루 열차였다. 온돌을 깔아놓은 안방처럼 생긴 열차칸은 찜질방이 따로 없었다. 도고 온천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기며 출발부터 힐링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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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000개 이상의 가장 많은 하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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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와 은서는 군산의 시그니처 메뉴로 먹방 신예다운 모습을 보였다. 우주소녀 멤버인 보나가 군산에서 꼭 먹어보라고 추천한 잡탕은 군산의 힐링푸드인 동시에 두 소녀도 매료시켰다. 성소는 "군산에 살아야겠다"며 폭풍 흡입했다. 현지의 숨은 맛집인 쪽갈비 식당에는 테이블마다 맥주와 소주를 채운 아이스박스가 손님들을 유혹했다. 성소와 은서도 스무살다운 풋풋한 분위기로 맥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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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의 별명 '빵떡'과 예인의 별명 '고라니'에서 착안해 '고란빵이 있는 경주 투어'로 팀명을 정한 이들은 교통편부터 유니크했다. 기차 대신 비행기를 택하고, 5,000원의 추가비용으로 1시간의 여행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꿀팁을 공개했다. 경주를 찾은 이들은 수정의 낮 시간대를, 예인이 밤 시간대를 설계했다.
경주의 하이라이트는 열기구. 헬룸으로 작동하는 열기구를 타고 150미터 상공에서 15분간 경주의 일몰을 즐겼다. 수정은 열기구에서 "언니들 보고 싶다"며 함께 가슴이 탁 트인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멤버 사랑을 드러냈고, 예인은 흑백사진관에서 "앨범 재킷 촬영 여기서 가자"며 수정 외의 멤버들까지 챙겼다. 또 백설 소갈비찜과 매실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군산과 경주 편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경주 편이 승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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