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추격의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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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버나디나는 팀이 0-5로 뒤진 5회말 2사 1,2루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2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앞선 두 타석에서 연속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버나디나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니퍼트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이는 버나디나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 KIA는 5회말 버나디나의 스리런포를 앞세워 점수를 3-5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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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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