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이종석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이종석이 누군가의 칼에 찔리는 꿈을 꾼 배수지가 새벽부터 이종석을 찾아가 이를 고백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종석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25일(오늘) 17-18회 방송을 앞두고 정재찬(이종석 분)이 다치는 꿈을 꾼 뒤 그에게로 달려간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런 그녀를 달래는 재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홍주는 자신에게 줄 반지를 산 뒤 횡단보도를 건너는 달콤한 꿈을 꿨다. 그러나 홍주의 두 번째 꿈에서는 재찬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서 있다 의문의 남성에게 칼에 찔려 쓰러졌다. 잠에서 깬 홍주는 눈물을 쏟았고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이런 가운데, 홍주가 재찬의 집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재찬과 마주 앉은 홍주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 있고, 재찬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주는 꿈에서 재찬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꿈을 꾼 뒤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재찬의 집으로 달려갔다. 홍주는 터져 나오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재찬에게 꿈 이야기를 털어 놓게 되는 것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재찬은 눈물을 흘리는 홍주를 달래 주려는 듯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머리를 쓰다듬는가 하면, 그녀의 꿈 내용을 침착하게 받아 적고 있다. 이 같은 재찬의 노력에 홍주 역시 진정된 모습으로, 두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 측은 "이번에는 홍주의 꿈속에서 재찬이 위험에 처했다. 재찬과 홍주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미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25일) 밤 10시 17-18회 방송.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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