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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이하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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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김성균 중심의 '형제 버전', 고준희-정은지 중심의 '걸크러시 버전'은 각각 네 배우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형제버전'에서는 상처투성이로 오열하는 진구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동시에 속내를 알 수 없는 김성균의 싸늘한 눈빛이 진구의 모습과 대비되며 뇌리에 박힌다. 이에 극중 형제인 진구-김성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걸크러시 버전'에서는 고준희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검사로 변신한 정은지의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높이며 네 남녀를 둘러싼 욕망과 암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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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우-연출-스토리가 잘 짜여진 퍼즐조각처럼 구성된 첫 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질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언터처블'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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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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