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두개나 잡아서 기분 좋았다."
이다영의 소감이다. 현대건설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3, 25-22, 25-14)완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지난 컵대회에 이어 또 한번 박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승점 7점으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다영은 37개의 세트를 성공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언니 이재영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이재영 공격 막았는데.
작년에 많이 못잡았는데 올해 두개 잡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재영 공격 막아서 세리머니가 더 컸나.
그런거는 없다. 내가 잡았으니까 과하게 한 것 같다.
-분석은 어떻게 하나.
다시 게임을 풀영상으로 보는 편이다. 자기 전에 다시 본다.
-이도희 감독 부임 후 실력이 늘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감독님 한테 하나하나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다.
- 풀타임은 처음인데.
앞으로 체력관리 잘해야 할 것 같다. 체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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